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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제품 이야기

밥먹은후 복통 문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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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그렇지 않았지만 어느순간 밥먹은후 복통 계속 발생되어 상당히 고통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이는 별거 아닌 현상일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이러한 모습이 나타난다면 만성에 해당될 수 있으니 각별한 관리가 있어야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나아지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밥먹은후 복통 증상뿐만 아니라 체한 느낌까지 덩달아 느껴진다면 공복상태에서 더부룩함이나 가스가 찬 느낌이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명확한 질환이 이유가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위의 기능이나 운동성이 약해져 발생된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운동성이 약해진 것은 말 그대로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된 것으로 오랫동안 앉아있거나 누워있을 때 발생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최대한 걷는 시간을 늘리거나 자전거 및 수영과 같은 비교적 가벼운 다리 및 복부운동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이때 격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더 악화될 수 있으니 가벼운 운동을 오랫동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에 3번이상 30분씩 산책이나 가벼운 조깅이 가장 좋은데 최근 팬더믹 이후로 밖에 나가는 일이 줄어다보니 이러한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래서 시간을 내어 등산을 가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운동성과 관련없이 기능문제로 인해 밥먹은후 복통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위 기능 문제를 발생시키는 원인으로는 기능성 소화불량, 위염, 위궤양, 역류성식도염 등이 있고 심해졌음에도 계속 방치한다면 위암으로 이어지기도 하니 진단을 빠른 시일 내에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기능성 소화불량처럼 비교적 흔한 증상이 발생한다면 보통 위염약이나 소화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이는 순간적으로 나아질 뿐 근본적인 원인이 개선되지 않는 것이라 더이상 복용하지 않는다면 금방 재발하게 됩니다. 그러니 식습관 개선을 통해 위 기능이 정상적으로 되돌아오게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대부분 식습관에서 비롯된 것이라 튀긴음식이나 매운음식처럼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피하고 최대한 야식 및 과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야식을 자주 먹으면 밸런스가 무너지는 것뿐만 아니라 음식을 섭취하고 2시간 이내로 잠에 들기 때문에 역류성식도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리고 기능성 소화불량을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요인으로 탄산음료가 있습니다. 탄산음료는 느끼한 음식을 먹거나 체한 느낌을 받았을 때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탄산음료는 탄산가스와 함께 많은 공기도 같이 마시게 되어 그만큼 가스가 많아져 배에 가스찬 느낌 및 더부룩한 현상이 심해집니다.

 

또한 트림이나 방귀가 자주 나올 수 있는데 탄산 자체도 문제이지만 보통 튀긴음식과 동시에 먹다보니 증상이 발생되는 건 한순간입니다. 만약 탄산음료를 자주 마셨다면 따뜻한 차나 미지근한 물을 자주 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유같은 유제품을 먹고 나서 복통이 심해지는 분들이 계십니다. 유제품은 유당이 포함되어 있는데 동양인 중 무려 70%정도가 유당불내증을 앓고 있어서 유당이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복통 및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유제품을 먹고 나서 화장실을 잘 간다고 말하지만 이는 유당불내증으로 인해 설사가 유발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유당을 섭취하고 나서 정상적으로 작용한다면 소화기능이 개선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우유나 요구르트, 생크림을 많이 먹으면 오히려 좋지 않는 건 맞으니 적당량을 섭취해보고 복통이 있는 편이라면 섭취하지 않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을 나아지게 하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얘기드리는 음식을 챙겨먹으면 빠르게 완화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음식으로는 이 있습니다.

꿀은 위벽을 보호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옛날부터 소화불량에 걸린 사람들은 꿀을 복용한다고 합니다. 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 꿀물을 먹는 것도 좋겠지만 꿀 자체를 한두스푼을 타서 천천히 마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 때 따듯하게 드시는 게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매실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누구나 한번쯤은 매실이 소화기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말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예로부터 매실은 소화불량을 개선시켜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매실 원액은 너무 시큼하기 때문에 물에 타먹게 되는데 원액을 많이 넣으면 오히려 배가 아플 수 있으니 마셔보면서 원액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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