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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제품 이야기

수분 부족시 나타나는 증상 두통 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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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부족한 상태를 계속 그대로 둔다면 탈수증상으로 인해 어지럽거나 힘이 빠지는 현상이 있을 수 있어요

우리 몸에는 무려 70% 정도가 물이며 원활한 신진대사를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2%만 부족하여도 계속 이어진다면 만성탈수로 구분되어집니다

 

그리고 애초에 물이 조금 부족해도 느끼지 못하는 분들도 계세요 저희 어머니도 원래 물을 잘 안드시는 분이신데 물을 먹지 않아도 갈증을 느끼지 않아 하세요 하지만 이런 점이 무서운 것은 갈증에 대해 이미 둔감해진 상태라 탈수증상이 제대로 올때까지 갈증을 느끼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참고로 이처럼 갈증 둔감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하는데 특히 장년층은 갈증을 느끼는 중추신경기능이 저하되어 물을 섭취해야될 때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여 만성탈수가 올 수 있습니다

 

그럼 물을 마시지 않으면 아예 못 사는건가?

 

그건 아니다

어떤 음식을 섭취하든 수분이 포함되어 있다면 물을 마신 것처럼 어느정도 충족이 되어집니다 하지만 음식이 머금고 있는 수분만 섭취하는 거라 하루 권장 물섭취량을 채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따로 물 섭취는 필수나 마찬가지이죠

 

그리고 따로 물을 섭취할 때 물 대신 녹차나 차 종류를 찾아 드시는 분들이 계세요 어느정도 수분을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종류에 따라 오히려 빠져나가는 수분량만 늘릴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커피인데 커피를 섭취하면 섭취한 양의 약 2배가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그만큼 빠져나가는 수분이 많다는 걸 얘기하죠 그리고 녹차나 일반 차 종류도 비슷합니다

 

그래서 수분을 채우고 싶다면 물과 비슷한 음료나 차를 마시는 게 아니라 물 그대로를 마시는 걸 권해드려요!

물을 마실 때 갑자기 많이 마신다면 거북함이 커질 수 있으니 평소에 먹는 양에서 2L정도까지는 차근차근 늘리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수분 부족시 나타나는 증상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많이 앓는 증상으로는 변비가 있어요!

변비는 대변활동이 원활하지 않는 것이며 대변이 딱딱한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변기에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 결국엔 치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져요

 

참고로 변비에 대한 기준은 개인마다 굉장히 다른데 의학적으로 변비를 보자면 일주일에 1회 미만을 변비라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가 예상하는 변비 기준보다 훨씬 높다고 할수 있죠 그리고 변비는 복합적인 원인이 얽혀서 발생되는 현상이다보니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서 즉각적으로 좋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물을 많이 먹기도 하고 어느정도 식이섬유 식품을 섭취한다면 빠르게 나아질 수 있습니다 변비를 개선하지 않으면 지금 당장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치핵으로 발전된다면 상당히 고통스러우실 겁니다

 

그리고 많이 앓는 증상에는 두통이 있습니다

물이 부족하면 뇌로 충분히 혈액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그만큼 산소공급이 줄어들어 결국엔 두통이 있는 겁니다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 체내 수분이 1.5%만 부족하여도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되면서 두통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 두통이 심한 편이라면 충분히 물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물을 섭취하였을 때 뇌로 흡수되는 시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수분부족으로 인한 두통은 물을 마시고 나서 한두시간이면 사라집니다

 

또한 많이 앓는 증상으로는 구강건조가 있습니다

입이 건조한 현상은 살면서 누구나 경험할 만큼 굉장히 흔한 증상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것에 영향을 끼칩니다 탈수현상의 대표적인 증상이며 구강과 목이 건조하다면 그만큼 자극에서부터 예민한 현상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수분섭취가 부족하면 생성되는 침 양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로 인해 구강건조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때 바짝 마른 것은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기에 구강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게다가 입안에 박테리아가 많아지다보면 입냄새가 납니다 그러니 평소에 입냄새가 심한 편이라면 물을 많이 마셔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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