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이 묵직하고 아파요 원인 4가지

안녕하세요! 네츄러리플러스 류영석NPM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방광이 묵직하고 아파요 라고 느끼는 사람들의 원인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갑자기 통증이 발생되면 소변을 볼때나 일상생활을 보낼 때 불편감을 느낍니다. 방광은 소변이 배출되기 전에 모아두는 공간이며 배뇨기관에 속하다보니 다소 민감한 기관입니다. 해당 기관에 문제가 발생하였다면 누군가에게 얘기하지 못할 정도로 민망하기도 할겁니다.

 

방광 통증은 흔한 증상은 아니지만 특이한 상황이나 나이에 따라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광이 아파요라는 느낌이 갑자기 들면 암이지 않을까 걱정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광암은 쉽게 걸리는 것이 아니며 다른 증상이 추가적으로 발생됩니다. 그리고 이미 성관련 질환이나 소화관련 문제를 앓고 있다면 통증이 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방광이 묵직하고 아프다는 느낌의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광이 묵직하고 아파요 원인은?

 

원인 첫 번째, 요로감염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자주 발생되는 감염인데 이러한 현상을 보여주는 이유는 여성이 남성보다 항문과 가깝기 때문입니다. 남성은 요도가 길기에 요로감염이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외부로부터 이어지는 통로가 길수록 감염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그리고 요로감염은 젊은 여성에게 잘 발생하는 편이며 배뇨 통증 및 방광 통증, 근육통, 복통, 피로가 발생합니다. 항생제를 투여받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나아지지만 때로는 이미 단계가 많이 지나 만성으로 이어진 경우가 있긴 합니다. 그리고 굳이 항생제가 아니어도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마시고 나아지는 사례도 있습니다.

 

원인 두 번째, 방광염

일반적으로 간질성 방광염이라 부르는데 이는 방광벽이 자극을 받고 염증이 유발된 상황입니다. 보통 골반통을 앓게 되지만 방광 통증을 앓기도 하는데 이 통증은 다른 문제에 비해 심한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염증은 월경과 같은 호르몬 수치변동이 심할때 통증이 악화됩니다.

 

간질성 방광염이 요로감염에 의해 발생한다고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며 성병과 연관성이 있기도 합니다. 참고로 방광염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식습관 변화, 의약품 복용시 부작용, 스트레스 등이 해당됩니다. 또한 성관계를 많이 맺거나 임신 중, 폐경, 자극적인 위생용품 사용 등이 해당될수록 방광염에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방광염을 앓고 있다면 온찜질 및 좌욕을 하고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 세 번째, 과민성 방광

이는 말 그대로 방광이 과민해지는 것으로 빈번하게 갑작스러운 배뇨 충동을 느끼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과민성 방광은 심한 증상에 속하는데 이를 겪기만 해도 사회생활이 불가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당뇨보다 일상생활이 불편해진다는 말이 있기도 합니다. 참고로 과민성 방광을 겪으면 하루에 8번 이상 소변을 보며 잠을 자는 동안 화장실을 2번간다고 합니다.

 

과민성 방광에 걸리는 이유로는 뇌졸중, 다발성 경화증, 당뇨, 급격한 호르몬 변화, 요로감염, 종양 및 결석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과도하게 카페인이나 알코올을 섭취하거나 걷기 힘들정도로 소변 참는 것을 자주 하였을 경우에 과민성 방광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당연히 진단을 받아야할 부분이며 체중감량, 규칙적인 운동, 금연, 골반 강화운동을 한다면 어느정도는 나아질 수 있습니다.

 

원인 네 번째, 방광암

다른 원인들에 비해 심각한 편에 속하지만 발생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방광암의 흔한 증상으로는 잦은 배뇨, 배뇨 시 통증, 허리통증, 혈뇨, 방광 통증 등이 있습니다. 방광에서 먼저 변이가 일어나서 일차적으로 발생한 상황일 수 있지만 애초에 다른 기관에 발생하였다가 전이된 것일 수 있습니다. 방광암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소는 다양합니다.

 

이는 흡연, 고령자, 특정 화학물질에 노출, 만성 방광염증, 유전적인 요소 등이 위험요소이며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좀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참고로 어떤 세포에서 변이가 일어난지에 따라 신장이나 요관, 방광에 나누어 발생한 위치를 알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방광암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금연, 특정 화학물질 피하기, 다양한 과일이나 채소 섭취 등이 있습니다. 만약 방광암이 나아졌다고 하여도 재발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니 주의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