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검은점이 보일경우 어떻게 대처할까요? (후기포함)

안녕하세요!

여름이 제대로 시작되어서 더우면서도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불쾌지수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이번 여름에는 장마철이 일찍 찾아와 무더운 여름날씨가 길게 갈거라 예상한다고 해요. 이럴수록 짜증지수가 높아지지 않도록 서로서로 조심해야해요!

 

그리고 여름철에는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다른 계절보다 피로감이 빨리 찾아오고 이와 동시에 눈피로도 빨리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누군가는 눈에 검은점이 보일경우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지만 다른 원인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눈에 검은점이 보일경우 어떻게 대처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은점이 보일경우 원인은?

이러한 현상을 '비문증'이라고 부르는데 날파리 현상, 검은점이 떠다니는 현상, 비벼도 사라지지 않는 시야흐름 등 여러가지 말로 부르기도 합니다. 40대 이상분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것인데 주변 환경요소에 따라 젊은 나이 때에 발생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참고로 비문증만 발생한다면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와 함께 눈출혈, 시력저하, 두통, 시야가림 등의 현상도 발생한다면 심각한 상황일 수 있으니 바로 전문의를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눈에 검은점이 보일경우 대처법

 

1. 방치하기

부제목만 본다면 어이없을 수 있지만 방치하였을 때 자연스럽게 나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비문증만 발생하지 않고 다른 증상이 있다면 방치하면 안되고 바로 진단을 받아보아야할 부분입니다. 비문증의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눈 속에 차 있는 유리체의 일부분이 고체로 변질되어 나타난 상황이 있습니다.

 

이때 방치하게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나아질 수 있다는 뜻인데, 말 그대로 정말 나아지기도 하지만 눈도 하나의 기관이기 때문에 눈 앞에 작은 검은점이 있는 상태에서 일상생활을 지내게 되면 그 상황에 적응되어 크게 신경쓰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유리체 절제

이는 스스로 할수 있는 방법은 아니고 방문을 해서만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유리체는 원래 투명하고 액체인 상태이지만 여러가지 현상에 따라 색깔이 탁해지거나 일부분이 고체로 변하여 비문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그 문제가 되는 유리체의 일부분을 절제하여 나아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절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못하게 되면 출혈이나 상해를 입을 수 있으며 절제가 잘 끝나더라도 어느정도 비문증이 남아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절제를 하고 싶다면 충분한 상담 이후 정하시길 바랍니다.

 

3. 레이저

개선할 수 있는 방법 중 유리체 절제처럼 혼자서 할수 없는 방법입니다. 말 그대로 레이저로 눈 속의 부유물을 제거하는 것으로 다소 기술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어느 곳을 가서든 할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만약 레이저를 하고 싶다면 잘 살펴본 뒤 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이처럼 스스로 개선할수 있는 방법보다는 다소 위험성이 따르는 대처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이 인위적으로 제거하기 보다는 비문증만 있다면 방치하는 걸 권장하기까지 합니다.

 

4. 생활습관 개선하기

당장은 나아지지 않을 수 있지만 꾸준히 관리한다면 조금씩 나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정기적인 시력검사, 루테인이나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 섭취, 눈 휴식시간 부여, 많은 물 섭취 등이 해당됩니다.

 

특히 루테인이나 오메가-3 지방산은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겠지만 음식의 흡수율은 한계치가 있는데다가 비율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따로 건강기능식품으로 드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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